윤 대통령, "팀 체코리아가 돼 원전 르네상스 함께 이뤄나가자"

윤 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한국과 체코가 수교도 하기 전인 1989년에 ‘한-체코 경제협력위원회’가 발족 돼 양국 경제계가 교류를 시작하였고, 35년이 지난 지금은 체코 노쇼비체에서 양국 기술자들이 현대자동차를 함께 만들어 74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7월 팀 코리아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기쁜 소식이 있었다"며, "이제는 팀 코리아’에서 나아가 팀 체코리아(Czech-Korea)’가 되어 ‘원전 르네상스’를 함께 이뤄나가자"고 거듭 밝혔다.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이날 프라하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원전 분야의 협력 모멘텀을 산업 전반으로 살려나가야 한다"면서, "양국 정부 간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해 산업 전반의 포괄적인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를 통해 주요 협력 사업을 논의하며, ‘배터리·미래차 산업협력센터’ 설치, 수소연료전지 협력 확대 등 첨단 산업 분야별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 Aerospace(우주항공), Bio(바이오), Chemistry(첨단화학·소재), Digital(디지털), Energy(에너지)가 양국 연구기관 간 협력이 유망한 분야로 도출됐다"면서, "한-체코 과학기술 협력의 ‘ABCDE’가 마련된 만큼, 양국 간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윤 대통령은 "원전 분야의 협력 모멘텀을 산업 전반으로 살려나가야 한다"면서, ▴양국 정부 간 ‘무역투자촉진 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해 산업 전반의 포괄적인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를 통해 주요 협력 사업을 논의하며, ‘배터리·미래차 산업협력센터’ 설치, 수소연료전지 협력 확대 등 첨단 산업 분야별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 Aerospace(우주항공), Bio(바이오), Chemistry(첨단화학·소재), Digital(디지털), Energy(에너지)가 양국 연구기관 간 협력이 유망한 분야로 도출됐다"면서, "한-체코 과학기술 협력의 ‘ABCDE’가 마련된 만큼, 양국 간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인프라 협력도 강조했다.

여기에"한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고속철도 차량을 독자 개발해 수출한 국가이며, 한국 고속철도는 ‘Fast and Safe’라는 명성을 쌓아 온 만큼, 체코의 고속철도 건설과 운영에 한국 기업들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재건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도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양국의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 4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