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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강정애 장관, ‘모두의 보훈’ 기부 문화 확산 나서... ‘강원 서부지역 기부’ 행사 참석해 관계자 격려

기사승인 [1호] 2024.11.01  1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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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서부보훈지청 직원 격려·소통 및 원주요양원 국가유공자 위문도 진행

국가보훈부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강정애 장관이 보훈기부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 서부지역을 찾는다.

강정애 장관은 1일,오후,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케이티엔지(KT&G) 상상마당(나비홀)에서 강원서부보훈지청과 케이티엔지(KT&G) 강원본부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전달식에 참석한다.

강정애 장관이 지역단위 ‘모두의 보훈’ 기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케이티엔지(KT&G) 강원본부는 이번 전달식에서 1천 3백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200개를 전달하며, 이는 케이티엔지(KT&G) 강원본부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이 활용됐다.

강정애 장관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프로젝트는 지역단위 민·관에서부터 뜻을 모으는 것이 그 출발점”이라며 “이번 강원서부보훈지청과 케이티엔지(KT&G) 강원본부가 함께한 발걸음이 보훈기부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어 사회 저변에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올해 6월부터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누리집* 시범운영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기업과 단체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강정애 장관은 이날 전달식에 앞서 춘천시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참전기념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환담 후, 에티오피아 참전기념비에서 참배할 예정이다.

강정애 장관은 환담 자리에서 11월 11일 11시,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되는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과 도민들의 추모 묵념(11시) 동참을 요청한 데 이어,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제기됐던 강원 보훈기념시설 조성에 대한 협조도 구할 계획이다. 강원 보훈기념시설은 6·25전쟁 초기 춘천지구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영웅들을 기리는 시설로 조성이 추진된다.

이후 강원서부보훈지청을 방문하는 강정애 장관은 직원 격려와 함께 ‘모두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훈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주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강 장관은 ‘국가유공자 이불 지원 전달식’ 후에는 원주보훈요양원을 찾아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요양원 프로그램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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