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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일 외교장관회담...한일관계, 북한, 북핵문제, 협의

기사승인 [1호] 2024.07.26  19: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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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 경제,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진전 평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26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북한ㆍ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5개월만에 두 번째 회담을 가진 양 장관은 올해에도 2차례의 정상회담을 포함하여 양국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안보, 경제,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이 진전되고 있음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 장관은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지혜를 계속 모아 나가자고 했다. 특히,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외교당국간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하고,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발굴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 양 장관은 복합도발 감행 및 최근 러북간 밀착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거듭된 안보리 결의 위반을 허용해서는 안되고, 비핵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 발신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장관은 하반기 다자외교 일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계기 수시로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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