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가부 차관, "고인이 가시는 길에 최대한 예의를 다하겠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7일,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신 차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되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고인이 가시는 길에 최대한 예의를 다하겠다”라며,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여덟 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가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피해자 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유가족 측 요청으로 피해자 인적사항을 비공개 했다.
이영림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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