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윤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 통화..."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

기사승인 [1호] 2024.04.18  09:49:35

공유
default_news_ad1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

17일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 사진=대통령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또한, 양측은 작년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양국간 형성된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간, 외교당국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