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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 AI 워킹그룹 출범...국제 AI 거버넌스 노력에 관한 구체적 논의, 정기적으로 진행 계획

기사승인 [2호] 2024.04.12  11: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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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1일 한-미 AI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했다.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AI 워킹그룹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한-미 차세대핵심‧신흥기술대화’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그간 양국은 참여기관과 협력 의제 등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한-미 AI 워킹그룹회의는 우리나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및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과 대통령 경제안보비서관실 관계자 등이 참석, 미국은 국무부 세스 센터(Seth Center) 핵심·신흥기술특사 대행 및 백악관·상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5월에 개최될 예정인 AI 서울 정상회의및 AI 글로벌 포럼 관련 양국 간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양국은 AI 국제 표준, 연구 협력, 정책 상호운용성 및 국제 AI 거버넌스 노력에 관한 구체적 논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한-미 AI 워킹그룹을 통해 작년 4월 한-미 정상회담에 따른 한-미 기술동맹을 견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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