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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박진 장관, 빌 넬슨 미국 항공우주청(NASA) 청장과 한미 우주동맹 발전 방안 협의

기사승인 [1호] 2023.02.03  0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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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분야 협력이 이를 위한 의미있는 초석이 되길 바래"

박진 장관은 현지시간 2일, 오전 미 항공우주청(이하 NASA)을 방문하여 빌 넬슨(Bill Nelson) 청장을 면담했다고 외교부는 3일 밝혔다.

박진 장관은 현지시간 2일, 오전 미 항공우주청(이하 NASA)을 방문하여 빌 넬슨(Bill Nelson) 청장을 면담했다고 외교부는 3일 밝혔다.

박 장관은 "올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이 미래지향적 과학기술 동맹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우주분야 협력이 이를 위한 의미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첨단 우주기술의 확보가 경제적 번영뿐 아니라 국가 안보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이 되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 우리나라가 추진해 나갈 우주외교를 위하여 NASA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시 양국 정상이 한미동맹을 우주 전 분야로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을 강조하고,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공동으로 서울에서 개최할 「한미 우주포럼」에 NASA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아르테미스 약정의 10번째 서명국으로서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및 달-화성(Moon-to-Mars) 탐사 계획에 적극 참여할 예정임을 설명하고, 한미 양국이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넬슨 청장은 우리 정부가 NASA의 우주 탐사 노력에 적극 협조해 나가고 있는 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우리측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넬슨 청장은 적절한 시점에 한국을 방문하여 한미 우주협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외교부는" NASA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한미 간 첨단 우주기술 협력과 우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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