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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3차 한,국제원자력기구(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 개최

기사승인 [1호] 2024.11.08  16: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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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조정관,"북핵 검증 등 IAEA의 안전조치 주요 활동, 양측 간 소통 지속해 나가길 기대"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8일, 외교부에서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무  차장과 제13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ROK-IAEA High-level Policy Consultation)를 개최했다.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8일, 외교부에서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무 차장과 제13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ROK-IAEA High-level Policy Consultation)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는 IAEA의 핵심 업무 분야인 안전조치 관련 현안과 양측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략적 소통 채널로서, 2013년 이래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IAEA의 북핵 검증 준비태세 관련 협력 강화 방안, ▴한국 내 IAEA 안전조치 이행 관련 평가, ▴IAEA의 안전조치 활동 현황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우리나라가 국제 비확산 분야 선도국이자 세계 5대   원자력 발전국으로서 IAEA 회원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IAEA에 지속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권 조정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양측 간 안전조치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구체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북핵 검증 등 IAEA의 안전조치 주요 활동에 대해 양측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IAEA가 북핵 검증 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국의 평화적 원자력 활동에 대한 IAEA의 안전조치  이행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이번 협의회가 안전조치 주요 현안에 대한 양측 간 이해를   심화하고 한-IAEA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동 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계기를 통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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