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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경제사이버안보대화 개최...바이오 안보,기술 협력 ,반도체,퀀텀·위성항법, 핵심신흥기술 협력, 논의

기사승인 [1호] 2024.09.08  0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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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닝가(街) 합의’ 이행 본격화... 한,영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포괄적으로 다룬 최초 회의

한국과 영국 정부가 7일, (현지 시각 6일 )영국 런던에서 제1차 한,영 경제·사이버안보대화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국 정부에서는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영국 정부에서는 국가안보국 맷 콜린스(Matt Collins), 조나단 블랙(Jonathan Black) 국가안보부보좌관이 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민주주의 수호와 해외발 허위 조작 정보 대응 ,사이버안보 ,공급망 등 경제안보 복원력 강화 ,바이오 안보·기술 협력 ,반도체·퀀텀·위성항법 등 핵심신흥기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한,영 경제안보와 사이버안보를 포괄적으로 다룬 최초의 회의다.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계기 격상된 한-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굳건하게 다지고, ‘다우닝가(街) 합의(Downing Street Accord)’를 기반으로 한 양국 간 미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어, 양국은 차기 회의를 내년 하반기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바이오 안보는 생물학적 테러, 감염병, 생명공학 연구의 오용 등과 같은 생물학적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기능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정책을 의미한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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