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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김홍균 1차관, 모리셔스 대통령 특사 방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양국 관계 발전시키고 실질 협력,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계기 될 것"

기사승인 [1호] 2024.04.18  09: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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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특사로서 케냐에 이어 모리셔스를 방문 중인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17일,  프라빈드 쿠마르 저그노트(Pravind Kumar Jugnauth)총리를 예방했다.

대통령특사로서 케냐에 이어 모리셔스를 방문 중인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17일, 프라빈드 쿠마르 저그노트(Pravind Kumar Jugnauth)총리를 예방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한국과 모리셔스가 최근 고위급 교류, 인프라 건설,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저그노트 총리는 김 차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고," 양국이 교역, 투자, 신재생에너지, 해양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김 차관은 "올해 6월 4 부터 5일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고 모리셔스측의 참석과 지지를 요청했다.

 

저그노트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특사 파견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동 정상회의의 참석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 차관과 저그노트 총리는 한반도 문제 및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김 차관의 모리셔스 방문은 아프리카 역내 경제 및 민주주의를 선도하고 있는 모리셔스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모리셔스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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