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밍 및 심벌마크 부문별 우수 제안 6개 작품 선정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보육교직원 고충처리센터 네이밍, 심벌마크 공모전’을 개최해 접수된 총 766건(네이밍 614건, 심벌마크 152건) 중 6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벌마크 부문 대상 ‘위로의 씨앗’ |
이번 공모전은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보육교직원 고충처리센터 하반기 시범운영에 앞서 보육 현장의 의견을 상징적으로 반영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네이밍 △심벌마크 2개 부문 중 네이밍은 현직 보육교직원, 심볼마크는 대국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적격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1·2차 내외부 심사, 최종 10일간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작품성 및 창의성, 활용성 등을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작으로는 네이밍 부문은 보육교직원의 고충을 충분히 담아 듣고 풀어낼 수 있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담은 ‘담풀’, 심벌마크 부문은 따뜻한 포옹으로 위로하고 보듬어 주며 마음속 고통에서 새싹이 돋을 수 있게 도와준다는 의미를 담은 ‘위로의 씨앗’이 선정됐다.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원자들에 대한 감사와 수상자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길 바라며, 하반기에 운영될 시범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하반기 고충처리센터 시범운영 사업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webmaster@jyb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