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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전국 소방항공 정책발전을 위한 공동연수 개최

기사승인 [1호] 2024.05.01  11: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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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종사, 정비사, 구조‧구급대원, 운항관제사 등 소방항공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소방항공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종사, 정비사, 구조‧구급대원, 운항관제사 등 전국에 있는 소방항공분야 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일부터 2일까지 전남 여수에서‘현장과 중앙의 정책 소통’을 위해2024년도 전국 소방항공 정책발전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항공 정책발전 공동연수」은 조종사, 정비사, 구조‧구급대원, 운항 관제사 등을 대상으로 매년 소방항공 분야의 주요 정책과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소방항공 정책 발전과 제도적 개선에 크게 기여해 왔다.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동연수는 △소방항공 정책 추진 방향 공유 △응급환자 이송 등 우수정책 사례 발표 △분야별·권역별 정책제안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조종, 정비, 구조‧구급, 운항관제 등 임무 분야별로 토론을 진행하여 적극적으로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헬기 정비체계 통합을 위한 119항공정비실 건립사업 및 소방헬기의 출동관리·통합지휘·조정 강화를 위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 확대 추진 경과*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효과성 확인:시‧도 관할지역 출동 대비 1건당 평균 14분 42km, 총 610분,1,828km 단축 / 운항 시간 감축으로 정비비용, 연료비 등 약 600만원 절감

한편, 전국의 17개 소방항공대*는 총 32대(중앙 8, 지방 24)의 헬기를 운용 중이며, 관할지역에 관계없이 재난현장과 가까운 소방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하도록 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이번 공동연수는 소방항공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모아 소방항공 정책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대형화·장기화 되는 재난 양상에 맞춰 소방항공 조직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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