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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올해 355개소까지 확대…늘봄학교와 연계 강화

기사승인 [2호] 2024.05.01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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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숙 차관, 안양시 만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문해 현장의견 청취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30일, 오후 안양시 만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방문하여, 청소년 정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 급식 등 종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350개소(‘23.12월 기준)가 운영되고 있다.

 

 만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에게 자기개발활동, 진로체험활동, 교과학습(영어, 수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챗지피티(GPT)를 활용한 디지털 웹툰 및 유튜브 영상 제작, 지역 단체·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등 청소년의 미래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여가부는 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올해 말까지 355개소로 확대하고 늘봄학교*와의 연계·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의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늘봄학교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 프로그램 사례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체육,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인력 자원도 공유한다.

 

 아울러, 각 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늘봄학교와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여,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도입되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현장에 와서 직접 살펴보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부모의 돌봄 걱정을 덜어주고 청소년의 역량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청소년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영림 기자 webmaster@jybtv.kr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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