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외교부, 강인선 제2차관, 질 오테로파나마 외교부 다자협력차관 면담...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

기사승인 [2호] 2024.04.19  17:25:59

공유
default_news_ad1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19일,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사업으로 방한 중인 파나마 외교부 질 오테로(Yill Otero) 다자협력차관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19일,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사업으로 방한 중인 파나마 외교부 질 오테로(Yill Otero) 다자협력차관과 면담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파나마가 중남미 해운, 물류 중심지로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이자 중미지역 최대 교역·투자국으로, 양국이 1962년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 간 통상·투자 분야 실질 협력과 자원,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파나마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과 교민사회에 대한 파나마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오테로 차관은  공감을 표하고, 최근 양국이 폐기물 관리 등 환경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폐기물 관리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청정수소, 사이버안보, 불법 이민자 유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강 차관과 오테로 차관은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이익이 되는 사안을 중심으로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