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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30년 만에 베일 벗은 우리 외교...외교문서 총 2,306권 국민에게 공개

기사승인 [2호] 2024.03.29  09: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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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외교문서 열람‧청구시스템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확인

생산 후 30년이 경과 한 1993년도 문서 등 외교문서 총 2,306권(약 37만여 쪽)이  국민에게 공개된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북한핵 문제(유엔에서의 토의 동향 및 각국동향), 김영삼 대통령의 미국 방문, 클린턴 미국 대통령,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전기침 중국 부총리 겸 외교부장 방한, 한국의 UNOSOM II(소말리아 유엔평화유지군) 참여, 대전 세계박람회(EXPO) 개최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서초동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 열람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개외교문서 열람‧청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열람청구시스템의 경우, 올해 공개된 문서는 6월 이후 이용 가능하다.

원문 이용 전 외교사료관 누리집 내외교문서 공개목록,대한민국 외교문서 요약집 또는 「외교문서 원문요약」을 확인하면 열람을 원하는 문서철 식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1994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차에 걸쳐 약 35,000여 권(약 5백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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