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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관계부처, 지자체 , 유관기관 비상근무체계 강화, 인명피해 예방 집중" 당부

기사승인 [1호] 2022.08.09  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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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 개최...산불피해지역 , 붕괴위험지역 주민 사전대피, 우선적으로 취할 것,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고 언급하면서 "관계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은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역량을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할" 것을 강조 했다.

윤대통령은 9일,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 사진= 대통령실>

이어 윤대통령은 "당분간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심지내 하천범람이 우려되는 곳은 즉시 대피토록 하고, 역류발생·도로침수 등 피해발생지역은 현장을 신속히 통제할 것과 피해지역은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 응급복구를 실시하되, 소방 구조대원들과 지자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윤대통령은 이날 집중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윤대통령은 "지하차도, 하천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산불피해지역 및 붕괴위험지역 주민의 사전대피는 우선적으로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더불어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의무인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면서, "호우피해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할"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상황회의를 개최, 관계기관 대책, 서울시 피해현황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 중대본 비상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단계도 "심각"으로 상향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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