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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 될 것"

기사승인 [1호] 2023.03.24  17: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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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북한의 무모한 도발,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지 않는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으며  국가의 미래도 없다"고 거듭 강조 했다.

그러면서"여러분들의 소중한 가족과 전우들은 북의 도발에 맞서우리 국민의 자유를 지킨 영웅들"이라고 덧붙였다.

윤대통령은 이날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에서 " 우리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사진=대통령실>

윤대통령은  이날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에서  " 우리 국민과 함께 국가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낸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북한의 무력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한 용사들의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으며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54분의 용와 故 한주호 준위가 잠들어 계신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서해수호 용사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를 잃고 누구보다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유가족분들과 참전 장병께도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서해와 서북도서는 전 세계에서 군사적 긴장이가장 높은 지역이며 우리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은 연평해전, 대청해전, 연평도 포격전 등 수많은 북한의 무력 도발로부터 NLL과 우리의 영토를 피로써 지켜냈다"면서 "이곳에 잠든 서해수호 영웅들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이자자상한 아버지였고, 효심 깊은 아들이자 다정한 친구였다"고  피력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그렇지만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온 몸을 던진 용감한 군인이었다"며 "우리 국민들이 남북한 대치 상황에서 마음 놓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 북한은 날로 핵무기를 고도화하고 있고,전례 없는 강도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고 있으며우리 정부와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도발에 맞서한국형 3축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미, 한미일 안보 협력을더욱 공고하게 할 것"이라며"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 했다.

이와함께 윤 대통령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며 다시 한번 서해수호 유가족과 참전 장병분들께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故 조천형 상사의 모친인 임헌순 님(제2연평해전), 故 서정우 하사의 모친인 김오복 님(연평도 포격전), 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인 윤청자 님(천안함 피격), 故 정종률 상사의 아들인 정주한 군(천안함 피격), 故 한주호 준위의 배우자인 김말순 님과 최원일 前 천안함 함장 등이 함께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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