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아파트 가치를 결정하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기사승인 [1호] 2023.02.02  18:51:06

공유
default_news_ad1

-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이목을 끌고 있어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주는 주요 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2022년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실시한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택 특화 유형 중 커뮤니티 시설특화 주택은 2021년 19%에서 2022년에는 24%까지 증가했다. 

이는 총 9개 항목 중 가장 크게 오른 수치로, 팬데믹 이후 휴식공간과 여가공간의 필요성을 느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처럼 주택수요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차별화된 커뮤니티 설계를 선보이는 추세다. 주거 트렌드가 변화하며, 아파트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이제는 집 안에서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소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 만족도는 물론 집값 상승에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설사들의 커뮤니티 차별화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1990년대 놀이터와 경로당이 전부였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2000년대 주상복합 공급과 맞물리면서 ‘고급화’ 바람이 불었다. 이 시기에 선보이던 아파트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이 주거가치를 높이기도 하지만 분양 성공,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2023년 1월 말 입주를 시작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키즈 특화설계가 돋보였는데, 키즈 실내 놀이터 업계 1위인 플레이타임그룹과 협약하여 200평 규모의 실내 놀이터 ‘리틀 노르웨이숲’을 선보였다. 온실하우스(보타닉 가든)도 조성되어, 유림노르웨이숲에 사는 아이들은 사계절 내내 단지 내에서 식물원 체험이 가능하다. 이 두 가지 모두 옥정신도시 내 아파트 중 유일한 시설이며,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주민들은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키즈도서관, 맘스라운지 등도 함께 조성된다.
 
내부에는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은 물론 키즈 도서관 및 방과 후 교실, 주민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지상공간에는 주차장 대신 조경 특화 공간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를 선보인다. 삼성물산 조경팀(에버스케이프)가 단지 전반의 조경시공을 담당하여 단지 내에 에버랜드를 옮겨놓은 듯 하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구성으로 명품 조경을 선보였다.
에버랜드가 연상되는 조경과 실외놀이터, 플레이타임 그룹과 협약하여 만든 ‘리틀 노르웨이숲’ 실내놀이터 등으로 인해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내 어린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오는  31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심흥섭 기자 webmaster@jybtv.kr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