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소방청, 민관 합동으로 지하 대공간 화재안전 해법 찾는다

기사승인 [1호] 2022.10.01  09:21:15

공유
default_news_ad1

- 오는 10월 1일부터「지하 대공간 화재원인 진단 및 제도개선 TF가동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지난 26일 대전 현대 아웃렛 쇼핑몰 지하주차장 화재(9.26, 인명피해 8명)와 관련하여 화재 원인진단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지하 대공간 소방안전관리 제도개선 특별 추진단(TF)」을 10월 1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 학계 및 업계 민간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활동한다.

 제도개선 추진단은 △지하공간에서의 스프링클러설비‧제연설비 등 소방시설의 적정성 △화재진압 대응전술 및 장비 개발 여부 △건축 피난‧방화시설 개선사항 등 각 분야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법률 개정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한다.

이흥교 소방청장은“대전 아웃렛 화재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소방안전관리제도를 원점부터 종합적으로 내실 있게 검토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