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외교부, 박진 장관, 주한 중남미대사단 접견...디지털, 인프라 등 분야 실질협력, 강화해 나갈 예정

기사승인 [1호] 2022.09.30  20:52:12

공유
default_news_ad1

박진 장관은 30일, 주한 중남미 대사단을 접견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중남미 국가와의 외교강화 의지를 전달하고, 한-중남미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박진 장관은 30일, 주한 중남미 대사단을 접견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중남미 국가와의 외교강화 의지를 전달하고, 한-중남미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한 중남미대사단장을 맡고 있는비르힐리오 파레데스주한온두라스를 비롯하여 17개국 주한 중남미 외교단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중남미 15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는 금년이 한-중남미 관계를 한단계 도약, 발전시킬 수 있는 적기라 본다 하고, ▵고위급 인사 교류 활성화, ▵국별․지역별 맞춤형 실질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리튬 등 핵심 광물과 곡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공급처 다변화 등 경제안보 측면에서 외교강화와 함께 디지털,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 했다.

박 장관은 북한의 최근 연이은 미사일 도발 감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우리정부의「담대한 구상」에 대한 중남미 국가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박 장관은 금일 접견 계기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중남미 국가들의 지지를 각별히 요청했다.

주한 중남미 대사들은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한국 외교와 박진 장관의 노력을 적극 평가했다. 

또한, 올해 한-중남미 수교 60주년을 맞아 중남미와 고위인사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탈탄소 에너지 전환, 과학기술,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 한국과 실질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했다. 

 외교부는 한-중남미 관계 증진을 위해 주한 중남미외교단과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