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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미 정상 간 환담...양국, 금융안정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기사승인 [1호] 2022.09.23  09: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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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런던에서 개최된 찰스 3세 영국 국왕 주최 리셉션과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및 바이든 대통령 내외 주최 리셉션 참석 계기에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美 인플레감축법(IRA) △금융 안정화 협력 △확장억제에 관해 협의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인플레감축법과 관련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설명한 뒤 미국 행정부가 인플레감축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우리 측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미 간 긴밀히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 측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한미 간 계속해서 진지한 협의를 이어나가자"고 밝혔다.

또한 양 정상은 필요 시 양국이 금융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liquidity facilities)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디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양 정상은 확장억제 관련 한미 간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평가,북한의 공격을 억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공동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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