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핵‧북한 문제 관련 협의를 위해 16일부터19일,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노 본부장은 이번 방미 계기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韓美)․한일(韓日)․한미일(韓美日)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핵‧북한 문제 관련 3국간의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 이번 방미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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